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고되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16일 오전 11시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그 밖의 경상권 내륙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해대교, 인천대교, 영종대교 등 해안가 교량과 강, 호수, 골짜기 인접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형성될 전망이다. 짙은 안개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지면에 안개나 이슬비가 얼어붙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므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해야 한다.
공항 이용객들도 주의가 필요하다.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동해안과 일부 경상권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위험이 크다. 산행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 시 화기 사용을 자제하고 쓰레기 소각을 금지하는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