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일보] 국토교통부는 2025년 3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9퍼센트 증가한 60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체별로 보면 공공부문 계약액은 13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퍼센트 증가했고, 민간부문 계약액은 47조원으로 12.7퍼센트 증가했다.
공종별로는 토목 부문이 순수 토목 공사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9.2퍼센트 늘어난 21조 7000억원을 기록했으며, 건축 부문은 8.1퍼센트 증가한 38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업 규모별로는 상위 1위부터 50위 기업이 27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퍼센트 증가했고, 51위부터 100위 기업은 4조9000억원으로 114.8퍼센트 증가했다. 101위부터 300위 기업은 4조8000억원으로 33.5퍼센트 증가했으며, 301위부터 1000위 기업은 5조3000억원으로 33.7퍼센트 증가했다. 그 외 기업의 계약액은 17조2000억원으로 1.3퍼센트 감소했다.
현장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계약액이 32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퍼센트 감소한 반면, 비수도권은 27조7000억원으로 44.2퍼센트 증가했다. 본사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이 37조6000억원으로 9.2퍼센트 증가했고, 비수도권은 22조4000억원으로 16.6퍼센트 증가했다.
한편, 건설공사 계약 통계에 관한 자세한 자료는 국토교통 통계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