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지방선거 승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개혁과 민생을 동시에 잡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정청래 대표는 29일 오전 전남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전남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민주당은 6월 3일 지방선거 승리를 목표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특히 "민주당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내란 청산과 민생 개혁을 양손에 쥐고 2차 종합 특검과 통일교 특검, 사법 개혁안을 신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통일교 특검은 헌법의 정교분리 원칙을 위반할 소지가 있는 신천지도 포함해야 한다"면서 "민주당은 특검 추천을 제3의 중립 기관에 맡기겠다는 법안을 마련했으며, 국민의힘이 이를 거부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또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조만간 공천 일정표를 제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정청래 대표는 "억울한 컷오프를 없애고 예비 후보 자격을 획득한 자는 예외 없이 경선을 통해 권리당원이 참여하는 공천 혁명을 추진할 것이며 주요 정책과 과제는 대선 공약과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에서 준비한 것, 중앙당과 시도당에서 발굴한 공약을 통해 일사불란하게 개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청래 대표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에 맞게 2026년도 예산에 특별한 예산을 전남에 많이 편성했다.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수많은 신규 산업도 들어갔고 우리 전남도민들께서 진정으로 바라는 전남 발전, 호남 발전에 대한 예산이 많이 편성이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