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영종국제도시에서 공급되는 하이엔드 단지 '디에트르 라 메르 Ⅰ'이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해당 단지는 2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화) 1순위, 31일(수) 2순위 청약접수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단지는 계약금 5% 조건을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으며, 입주 시까지 추가 계약금 부담 없이 자금 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최근 수도권 내 다수 지역이 규제로 묶인 반면, 인천은 해당 규제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에 해당 단지의 '청약자 한정 한시적 특별혜택'이 더해져 초기자금 마련 부담을 대폭 덜었다.
해당 단지는 2029년 10월 입주 예정으로, 5% 계약금만으로 약 4년간의 개발이득을 확보할 수 있다.
최초 청약 후 잔여세대 발생 시에는 청약인증자를 대상으로 한 번 더 동호수 추첨을 시행할 예정이다.
단지는 제3연륙교 개통을 앞둔 영종국제도시 중산동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전용 84·104·113㎡ 총 1009가구로 조성된다.
한편 분양가는 5억 중반에서 6억 중 후반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