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임직원 릴레이 봉사 ‘행복바통 이어받기’ 전사 확대

[ 에너지데일리 ] / 기사승인 : 2025-12-19 10:52:5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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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 31일까지 봉사활동 챌린지 ‘행복바통 이어받기’를 시행한다. 최일경 한국수력원자력 건설사업본부장(가운데)이 챌린지에 참여,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기부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연말연시를 맞아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나선다. 릴레이 방식의 봉사 챌린지를 통해 조직 전반에 자발적 봉사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내년 1월 31일까지 임직원 봉사활동 챌린지 ‘행복바통 이어받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행복바통 이어받기’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이 다음 봉사자 2명을 지정하고, 지정된 봉사자가 다시 각 2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릴레이형 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봉사 참여를 자연스럽게 확산하고, 임직원 간 연대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한수원은 사장 직무대행과 각 발전소 본부장을 시작으로 전사적인 봉사활동에 나서며,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전대욱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은 지난 2일 경주 지역의 한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들의 생활 프로그램과 식사 활동을 돕는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챌린지의 첫 주자로 나섰다.



전대욱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행복바통 이어받기’ 봉사활동을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이어가며 봉사의 보람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며 “한수원의 봉사활동 챌린지가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한수원은 지역 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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