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국제뉴스) 박영헌 기자 = 서상태(45)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 2026년 전국동시지방선거 양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 전 보좌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 양산에 필요한 것은 관성에 젖은 낡은 리더십이 아니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젊고 유능한 해결사'"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중앙을 아는 사람이 지역을 키운다"
서 전 보좌관은 "양산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도시지만, 그 잠재력을 폭발시킬 '전략'과 '동력'이 부족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양산과 수도권의 유력 국회의원들을 보좌하고, 21대 이재명 대통령후보 지방조직기획위원장에 임명되어 핵심 실무를 맡으며 국회와 중앙당의 의사결정 구조를 체득했다"며 "예산과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꿰뚫고 있는 저의 탄탄한 중앙 네트워크를 양산 발전을 위한 강력한 무기로 쓰겠다"고 강조했다.
◆ 참모를 넘어, 증명된 '정책 설계자'로 양산과 함께
특히 서 전 보좌관은 단순한 정무직을 넘어선 '정책 전문성'을 핵심 경쟁력으로 꼽았다. 그는 국회에서의 입법·예산 실무 경험뿐만 아니라, 법무법인 DLG 정책부센터장과 법무법인 기상 입법정책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기업과 산업 생태계를 이해하는 법률·정책 전문가로서의 내공을 쌓아왔다. 또한 2016년부터 양산에서 더불어민주당양산을 서형수,김두관국회의원 사무국장,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기반을 다져왔다.
서 전 보좌관은 "행정은 실험장이 아니다. 국회와 로펌, 지역구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탁상행정이 아닌, 시민의 삶 속에 파고드는 현장형 실용주의로 양산의 새로운 성장 지도를 그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역동적인 양산에 걸맞은 젊은 리더십
1980년생(45세)인 서 전보좌관은 "평균 연령 40대 초반의 젊은 도시 양산에는 그 속도와 감각을 맞출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며 "세대교체를 통해 정체된 시정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증명해 보이겠다"고 밝혔다.
서 전 보좌관은 "양산에서 뛰었고, 국회에서 부딪쳤으며, 중앙당과 함께 전략을 만들어 온 저는 양산을 변화시킬 추진력과 경험을 모두 갖춘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삶을 바꾸는 양산시, 모든 시민이 기회를 체감하는 양산,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양산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외국어대 법학과를 졸업한 서 전 보좌관은 더불어민주당 양산을 사무국장, 더불어민주당 양산을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해왔고, 중앙정치와 지역 현장을 두루 경험한 '준비된 실력파 인재'로 평가받는다.
■주요 경력
▲법무법인 기상 입법정책센터장(현) ▲더불어민주당 양산을 부위원장(현) ▲국회의원 양문석 4급 보좌관(전) ▲국회의원 김두관 5급 선임비서관(전) ▲국회의원 서형수 7급 비서(전)▲법무법인 DLG 정책부센터장(전) ▲제21대 대선 이재명 대통령후보 지방조직기획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양산을 사무국장(전)▲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전)▲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부위원장(전)▲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9·20기 자문위원 등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yh933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