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국제뉴스) 김종빈 기자 = 어려운 이웃에게 가장 먼저 다가가는 기업인이 있다. 화려한 홍보보다 조용한 실천으로 신뢰를 쌓아온 사람이 바로 두리로지스의 노준호 대표다.
그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 나눔 실천을 인정받아 '2025 제11회 전북특별자치도 인물대상' 사회공헌·봉사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노준호 대표는 이웃돕기 지원, 취약계층 중식·생활지원, 환경정화 활동, 장학금 전달,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복지기관·사회단체 기부 등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의 사회공헌은 단순한 '일회성 기부'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지역 나눔 시스템을 만드는 방향으로 진행돼 왔다.
특히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문화 조성, 지역 기관·단체와의 협력 확대는 두리로지스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신뢰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노 대표는 지역 행사·복지지원·환경보호 등에 적극 참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착한 경영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제11회 전북특별자치도 인물대상 시상식은 5일 전북특별자치도청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인물대상 조직위원회 주최, 복지TV전북방송·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국제언론인클럽·국제뉴스 전북본부 공동 주관으로 열린 전북 대표 시상식이다.
조직위원회는 "노준호 대표는 지역사회 곳곳의 어려움을 살피며 꾸준한 사회공헌으로 공동체 회복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라며 "나눔과 봉사를 기업의 문화로 정착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올해 인물대상은 사회·문화·복지·기술·산업 등 33개 부문에서 지역을 위해 헌신한 인물들을 조명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