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일보]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은 28일(금) 서울 광진구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위원장 박현동 아빠스, 이하 생태환경위원회)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및 이용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나라의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의 핵심 수단인 재생에너지의 확산을 위해 종교계 등 시민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천주교 성당·교육·복지·문화시설 및 주차장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재생에너지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교육 등의 협력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참여 확산 노력 등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은 생태환경위원회와 함께 한국천주교의 재생에너지 보급확산 및 RE100 이행, 재생에너지 인식 개선 홍보·교육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에 대한 효능감을 높이고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훈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천주교 내 재생에너지 보급을 비롯하여 에너지전환과 기후 위기의 메시지를 전하는 상징적인 실천이 될 것”이라며, “생태환경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재생에너지에 대한 시민사회의 수용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국가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