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14일, 캠코캐피탈타워(대전시 서구 둔산동)에서 대전문화재단-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와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공공자산을 활용한 지역 문화예술 행사 개최 △청년 예술인과 대학생의 창작·연구 활동 지원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캠코는 공공자산의 유휴공간을 문화예술·산학협력의 거점으로 조성하고, 청년 창업 플리마켓·예술공연·공공자산 활용 공모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역 예술인과 청년 창작자들의 안정적인 활동을 돕기 위해 대전문화재단에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협약과 기부를 통해 공공자산이 시민 모두에게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사회와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