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젠슨 황 '치맥 회동'...육계 관련주 일제히 급등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31 09:20:15 기사원문
  • -
  • +
  • 인쇄
마니커 로고
마니커 로고

육계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 13분 기준 체리부로 주가는 29.88% 상승한 978원에, 마니커에프앤지는 9.20% 상승한 2850원에 거래 중이다.

교촌에프앤비 7.93%, 마니커 3.00%, 동우팜투테이블 1.92% 각각 오르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0일 15년 만에 한국을 찾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맥(치킨+맥주)’ 만찬을 가졌다.

세 사람은 이날 오후 7시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깐부치킨 매장에서 맥주를 마시고 건배를 나누기도 했다.

젠슨 황 CEO는 이날 가게 앞에서 취재진에게 “저는 치킨을 정말 좋아하고 맥주도 좋아한다. 특히 친구들과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기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깐부’는 그런 자리에 딱 맞는 곳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체리부로는 닭고기의 원종계, 종계, 육용 병아리 부화장, 육계사육농장, 사료공장, 도계장, 가공공장 등 닭고기 생산·유통 전 사업부문을 담당하며, 한라씨에프엔 등 5개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