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08 14:46:0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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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2022년부터 평창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대행업체로 선정되어 계절별 농산물 꾸러미와 평창산 가공품 등 다양한 품목을 구성하고 있다.

센터는 물품 검수부터 수집, 배송 등 전 과정을 책임지고 있으며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한도 내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2023년 답례품 공급은 2,559건으로 약 6천만 원, 2024년 답례품 공급은 3,738건으로 약 1억 1천4백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공급하였으며 주요 품목으로는 한우 불고기 세트, 평창 사과(부사), 청국장 가루 등이 있다. 답례품 구성은 지역 농가들과 협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답례품 금액은 대부분 15,000원 또는 30,000원으로 조정하여 기부자가 더 많은 품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품목과 서비스를 통해 기부자와 지역 사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ye1217@ha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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