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충남, 오늘ㆍ내일 매서운 한파→눈 쌓인 도로 빙판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1-11 03:41:5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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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기상청은 "한파특보가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도에 발표된 가운데, 오늘까지 매우 춥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예보 했다.

이와 함께, 오늘 과 내일 사이 충청남도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예상 적설/ 강수량(11일~12일 오전) 충남서해안: 1~5cm/ 5mm 미만이다.

그리고, 최근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도에 많은 눈이 내려 쌓여있는 가운데, 내일(12일)까지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눈이 내려 쌓이면서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입.출구 등)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또한,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 등에도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예상되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오늘(11일)까지 평년(최저 -9~-4도, 최고 2~4도)보다 낮겠다. 또, 대전.세종.충남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내일은 -8도 내외로 매우 낮겠다.

한편, 오늘(11일) 오전까지 서해중부먼바다는 바람이 20~45km/h(5~12m/s)로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대전시, 세종.충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남서해안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과 보행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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