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시간당 1~3cm 강한 눈→빙판길 도로 살얼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1-11 03:21:5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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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광주시와 전라남도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 서해안은 오늘(11일) 아침(06~09시) 까지 비 또는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11~12일)은 전남서해안: 1~5cm이며 예상 강수량은 전남서해안: 5mm 미만이다.

특히, 오늘(11일) 아침 사이 전남서해안에 시간당 1~3cm의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전남 서해안 섬 지역에는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이와 함께,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눈이 내려 쌓이면서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입.출구)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특히,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11일) 아침최저기온은 -8~-1도, 낮최고기온은 1~5도가 되겠다. 또, 내일(12일) 아침최저기온은 -7~-1도, 낮최고기온은 3~7도가 되겠다.

한편, 서해남부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까지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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