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간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를 게재하며 5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보낸 소회를 밝혔다.
“5년 동안 남편하느라 고생 많았어”라는 짧지만 애정이 가득한 메시지를 전한 간미연의 게시물에는 남편 황바울을 향한 따뜻한 애정이 느껴졌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여전히 신혼 같은 달달한 모습을 자랑하며, 팬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안겼다. 40대임에도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간미연과 황바울의 모습은 “알콩달콩한 부부”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을 만큼 풋풋하고도 귀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간미연은 황바울과 2019년 결혼식을 올린 이후 꾸준히 SNS를 통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최근에는 소속사와의 계약 해지 소식을 직접 밝히며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다”고 전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결혼 5주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계약 해지까지 결정한 간미연은, 더욱 단단해진 부부의 사랑을 과시하며 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셈이다.
팬들은 “5주년 축하해요”, “두 분 보기 좋아요”라는 댓글을 통해 부부를 응원하고 있으며, 특히 계약 해지 후에도 흔들리지 않는 간미연의 당당한 모습에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간미연의 이 같은 게시물은 결혼 생활의 의미를 돌아보게 하면서도, 그녀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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