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21회에는 마술사 최현우와 배우 최강희가 게스트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날 최현우의 나이가 공개되면서 그의 동안 외모가 화제에 올랐다.
방송 초반, MC들은 최현우의 젊은 외모에 “얼굴 동안도 마술로 할 수 있는 거냐”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알고 보니 최현우는 1978년생, 올해 만 46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현우는 본인의 동안 비결로 “술, 담배를 하지 않는다”는 생활 습관을 꼽으며 “이게 비결인 것 같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나도 안 해”라며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 또한 술과 담배를 하지 않는 생활을 유지하고 있지만, 최현우와는 다른 동안 비결이 필요했던 듯한 반응이었다.
이날 최강희 역시 동갑내기 전현무와 70년생으로 알려지며 남다른 동안 비주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 모두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비주얼로 젊음을 유지하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았다.
최현우의 동안 외모와 생활 습관이 화제가 된 이번 방송은 나이를 거스르는 스타들의 비결을 궁금하게 만들었으며,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전현무와 최현우의 절친 케미가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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