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신현빈 열애설에 초고속 부인 “사실무근..해프닝"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11-09 14:32: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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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우 정우성(51)과 신현빈(38)이 열애설에 휘말리며 화제를 모았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우성과 신현빈이 연인 사이일 가능성이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주된 근거로는 정우성이 자주 방문하는 와인바에 신현빈이 나타난 모습이 포착되었다는 점과, 두 사람이 비슷한 디자인의 패딩과 모자를 착용했다는 점 등이 언급됐다.

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신속히 입장을 밝혔다. 신현빈의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사실무근”이라며 “이번 열애설은 해외에서 시작된 해프닝”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두 사람이 촬영 중이던 작품에서 착용한 팀복일 뿐, 와인바 방문도 우연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작품을 함께 한 동료일 뿐”이라며 이번 열애설이 억측임을 분명히 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16부작 멜로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로맨틱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많은 팬들이 두 사람의 완벽한 케미스트리에 푹 빠지며, 열애설로 이어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정우성은 현재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촬영에 한창이며, 신현빈은 연상호 감독의 영화 ‘얼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각각 새로운 활동에 몰두하며 열애설을 해프닝으로 마무리했다.

이 열애설은 그저 멜로드라마의 여운에서 비롯된 오해일 뿐이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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