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계명대학교는 "학생 참여와 교내 부서의 협업으로 완성된 5일간의 문화 축제를 개최하고 학생 주도 문화·예술 행사가 캠퍼스 곳곳에서 펼쳐져 장관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계명대학교에 따르면, "창립 125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창립 125주년 기념 학생문화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총학생회와 총동아리연합회, 각 단과대학 학생회 공동 주관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한편, 계명대학교는 "이번 문화주간이 교내의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합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문화적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며 행사를 준비한 학생들은 즐기는 축제를 넘어 지역민들과 학생들이 함께할 수 있는 특색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교의 정체성과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계명대학교는 "첫날인 9월 23일에는 중앙동아리 공연과 학생회 주관의 가요제, 댄스제가 열렸고 초청 가수의 무대도 펼쳐졌다. 캠퍼스 곳곳에서는 다양한 미니 게임과 전공 관련 부스들이 운영됐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계명대학교는 "각 단과대학 학생회가 전동킥보드 안전 캠페인, 금연 캠페인과 같은 공익 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캠퍼스 문화를 확립하는 데 기여했다. 행사 기간 동안 태권도 시범단과 실용음악음향과 학생들의 공연, 클래식 연주회 등도 열려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했다. 매일 열린 플리마켓도 학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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