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기자 = 경기도는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수원 등 경기지역 스타필드 4곳에서 ‘사회적가치 페스타’를 연다고 9일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신세계프라퍼티가 맺은 ESG 활성화 협약에 따른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120곳이 참여하며 하남(9월 12~15일), 수원(9월 20~22일), 고양(9월 27~29일), 안성(10월 11~13일) 순으로 진행된다.
고양점에서는 경기도-제주도 사회적경제 상생을 위한 플리마켓, 안성점에서는 경기도 공정무역 축제 ‘포트나잇’ 개막식이 함께 개최된다.
사회적경제조직이 생산한 제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고 공연과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박연경 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가치 소비문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