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바타: 불과 재'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26일~28일) 디즈니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105만 350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403만 6430명이다.
특히 개봉 12일째인 지난 28일 400만 40명을 돌파, 2025년 전체 박스오피스 TOP5에 올랐다. 이는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이다.
'아바타: 불과 재'는 아바타 시리즈의 세번째 이야기를 그린다.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았다.
2위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2'(감독 재러드 부시, 바이론 하워드)다. 같은 기간 44만 9786명이 찾아 누적 관객 수 747만 9838명을 기록 중이다.
3위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 감독 김혜영)이 차지했다. 주말 동안 18만 3347명이 찾아 누적 관객 수 36만 5416명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기준 '아바타3' 실 관람객 평점은 8.96점이며 쿠키영상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