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산외면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환경정화활동 전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16 08:59:2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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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보은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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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보은군 산외면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 유재영·최정애) 회원 40여 명은 15일 산외면 구티리 일대에서 영농철 이후 각 마을에 방치된 폐농약병을 수거하고 분류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폐농약병에 남아 있는 잔여 물질이 토양이나 하천으로 유입될 경우 환경 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추진됐으며, 수거된 폐농약병은 선별 과정을 거쳐 관련 절차에 따라 적정 처리될 예정이다.

유재영·최정애 회장은 "연말을 앞두고 마을 곳곳에 방치돼 있던 폐농약병을 정리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함께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선희 산외면장은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회원 여러분의 꾸준한 봉사와 헌신 덕분에 산외면의 환경 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며 "폐농약병 수거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주시는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산외면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앞으로도 폐농약병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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