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대는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의 '2025년 교원연구년 특별연수 위탁연수' 과정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시교육청 교육연수원과의 인천대사범대학이 사전협의를 통해 설계한 102시간의 맞춤형 과정은 △공통 연수 프로그램(30H) △개별 연수 프로그램(45H) △개인 연구 멘토링(10H) △워크숍(17H)의 네 가지 영역이다.
특히,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비하고 미래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강좌인, 미래교육 역량 강화, 교직 및 기본소양 강화, 연구 전문성 심화 과정은 큰 주목을 받았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6개월간의 과정을 통해 개인 연구와 교양 함양을 병행하며 전문성을 한 단계 높이는 기회를 가졌으며, 연수 과정 전반에 대해 96.7%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평원 인천대 사범대학장은 "교육이 인공지능의 고도화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교원의 역량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인천대 사범대학은 그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