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의회, 제333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2026년도 예산안 최종 의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13 14:29:3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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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의회 제333회 제2차 정례회 (군의회)
금산군의회 제333회 제2차 정례회 (군의회)

(금산=국제뉴스) 곽병식 기자 = 금산군의회(의장 김기윤)는 18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치고, 제333회 제2차 정례회를 12일 폐회했다.

의회에 의하면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군정 운영의 핵심 안건을 중심으로, 지난 12월 5일부터 12일까지 심도 있는 심의를 갖고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의결됐으며, 2026년도 예산안은 일부 세출예산을 조정하고 군민 체감형 사업을 신규 반영하는 방향으로 수정됐다고 밝혔다.

그 결과, 실효성이 낮거나 우선순위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사업을 중심으로 총 56억 6,700만 원 규모의 세출예산을 감액하는 한편, 집행부의 동의를 받아 ‘행복키움수당’을 신설하고 8,205만 원을 반영하는 등 꼭 필요한 분야에는 재원을 집중했다.

금산군의회는 이번 예산안 심사를 통해 선택과 집중 원칙에 따른 책임 있는 재정 운영 기조를 분명히 했으며, 이러한 심사 결과를 반영한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은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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