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7월 호우 피해 소상공인에 4800만원 지원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13 08:47:1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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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통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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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지난 7월 호우로 인해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한 24개 사업장에 피해복구 지원금 4800만원을 지급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급 대상은 지난 7월16일부터 20일 사이 호우 당시 영업장에 유실·전파·반파·침수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확인된 소상공인이다.

재해구호법에 따라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사업장당 2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 사업장은 업종별로 서비스업 8개소, 음식점업 6개소, 도소매업 5개소, 기타업종 5개소 순으로 집계됐다.

시는 매년 호우 등 자연재해로 사업장 피해가 발생할 경우 소상공인의 생계 안정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23년에는 467개 사업장, 2024년에는 12개 사업장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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