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가 신작 '아이온2'가 19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이벤트를 시작했다.
엔씨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엔씨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아이온2’를 설치하고, 캐릭터를 생성한 후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생성한 캐릭터는 19일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다.
‘아이온2’는 200가지가 넘는 커스터마이징 항목을 지원해 캐릭터 제작 과정에서 높은 자유도와 디테일을 경험할 수 있다. 체형, 피부, 홍채, 근육 등 신체를 구성하는 각 요소들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커스터마이징 제작에 서툰 이용자를 위해 미리 만들어진 외형 프리셋도 다양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16일 진행된 ‘서버 및 캐릭터 이름 선점’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자신이 선택한 서버에서 캐릭터를 만들고, 커스터마이징을 진행할 수 있다.
캐릭터 생성은 계정당 1개로 제한된다. 엔씨는 앞선 선점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들을 위해 신규 서버 4개를 추가 오픈한다.
한편 '아이온2'의 PC 버전 최소 사양은 AMD 라이젠3 3300X 또는 인텔 i5-10400F 이상이다. 메모리는 16GB, 그래픽카드는 GTX 1660 수준이다.
권장 사양은 AMD 라이젠5 5600X, 인텔 코어i5-12400F 프로세서이며 메모리는 32GB, 그래픽카드는 RTX 3060 Ti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