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국제뉴스) 주영곤 기자 = 사단법인 울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순) 행복한 온기나눔 가족봉사단이 지난 15일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 옹기아카데미관에서 옹기그릇 제작·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족이 함께 옹기그릇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친환경 나눔 실천활동으로 마련됐다. 플라스틱 그릇 사용을 줄이고 전통 옹기를 활용해 환경보호와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흙을 다루며 전통 옹기의 제작과정을 배우고, 정성을 담아 옹기그릇을 제작했다. 완성된 그릇은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손영순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만든 옹기그릇에 환경을 생각하고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온기가 담겼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자녀의 정서를 풍요롭게 하고 지역사회에 훈훈한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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