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결혼 "다정하고 자상한 사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16 10:28:0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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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인스타그램
김옥빈 인스타그램

배우 김옥빈(38)이 결혼한다.

김옥빈은 16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한다.

김옥빈은 결혼을 하루 앞두고 팬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건넸다.

그는 자신의 SNS에 “내일 결혼한다. 쑥스러워서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그래도 20년 동안 활동을 응원해준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는 게 도리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신랑 될 사람은 곁에 있으면 늘 웃게 되는, 다정하고 자상한 사람이다. 새로이 시작하는 앞으로 시간을 열심히 가꿔가겠다”면서 “그동안 보내 주신 응원과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옥빈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死-목소리’를 통해 데뷔했다. 드라마 ‘칼과 꽃’ ‘유나의 거리’ ‘아스달 연대기’ ‘연애대전’을 비롯해 영화 ‘다세포 소녀’ ‘박쥐’ ‘악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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