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김민경·박소영, 김준호 폭로전부터 성형 고백까지 '웃음 폭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04 22:41:2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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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오늘(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개그우먼 신봉선, 김민경, 박소영이 출연하여 '돌싱포맨' 멤버들과 역대급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게스트로 출연한 세 개그우먼은 선배 김준호를 향한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쳤다. 신봉선은 김준호가 김지민과 교제 당시 "나 지민이랑 키스한다!"며 '몹쓸 자랑'을 했다고 폭로해 김준호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김민경은 김준호가 결혼 후 결국 '지민이 강아지 시종' 신세가 되었다고 덧붙이며 김준호를 옴짝달싹 못 하게 만들었다. 김준호는 후배들의 거침없는 입담에 진땀을 빼며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45년째 '모태 솔로'임을 고백한 김민경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외롭다며, "키스할 때 눈은 언제 감는 거냐"는 순진한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이 특급 강의에 나섰지만, 김민경의 '모태 솔로력'에 결국 두 손 두 발을 다 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신봉선이 장난치는 탁재훈의 입을 한 손으로 제지하자, 탁재훈은 오히려 "최근에 내 입술을 건드린 여자가 없었다"고 능청스럽게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박소영은 건강 프로그램에서 촬영한 얼굴 CT 사진에 실리콘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코 성형 사실이 들통나며 2박 3일 동안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돌싱포맨' 멤버들은 "코에 시가가 들어있네"라며 박소영의 사진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에 신봉선도 대학생 때 첫 코 성형 후 주변에서 "네 코는 정육점에서 했냐"는 반응을 듣고 재수술했다는 '웃픈'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돌싱포맨'과 신봉선, 김민경, 박소영 세 개그우먼의 대환장 케미는 오늘(4일) 밤 11시 10분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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