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의회, 의원·직원 가을 걷이에 팔 걷었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04 14:35:4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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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은 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군의회)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은 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군의회)

(금산=국제뉴스) 곽병식 기자 = 금산군의회(의장 김기윤)는 11월 2일 제원면의 소재 사과 과수원을 찾아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군의회에 따르면 김기윤 의장을 비롯해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은 농가의 인력 부족 해소를 지원했다며 사과 따기, 운반 등 농장주가 가장 필요로 하는 작업을 분담해 진행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농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금산군의회,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 (군의회)
금산군의회,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 (군의회)

김기윤 의장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의원과 직원 모두가 함께 농촌의 어려움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농가 인력난이 심화되는 시기인 만큼 작은 도움이지만 현장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의회는 매년 봄·가을철 농번기마다 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활동을 펼치며,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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