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다음달까지 도의료원 수원·안성·이천병원 3곳에서 AI 진단보조시스템을 활용한 무료 의료영상 촬영 및 검진을 해준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무료검진은 AI기술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공공의료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도에 따르면 취약계층과 의료급여 수급자 180여명에게 선착순으로 뇌 MRI 25명, 뇌 CT 37명(수원), 뇌 MRI 28명(이천병원), 뇌 CT 40명, 뇌 MRI 10명(안성병원) 검사를 해준다.
김기병 도 AI국장은 “AI진단보조시스템의 공공의료 현장 실증을 통해 의료진의 업무부담을 줄이면서 도민에게는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더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환경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