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상사' 이준호X김민하 인물관계도...미리보는 원작과 출연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11 20:56:0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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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태풍상사 인물관계도 원작 줄거리 / tvn 제공 
드라마 태풍상사 인물관계도 원작 줄거리 / tvn 제공

tvN 새 주말극 ‘태풍상사’ 이준호, 김민하가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제시했다.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린다.

압구정 날라리에서 태풍상사의 초짜 사장 ‘강태풍’으로 다채로운 모습을 예고하고 있는 이준호.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태풍상사지만 그 안에는 설렘과 낭만, 그리고 공감과 위로가 다 있다. 97년을 직접 지나온 분들뿐 아니라, 그 시절을 경험해 보지 못한 분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한다”며 자신감 가득한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에이스 경리 ‘오미선’ 역으로 또다른 시대극의 얼굴을 보여줄 김민하는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마치 90년대를 살아가는 듯한 배우들의 현실적인 연기와 이야기들, 그리고 무엇보다 따뜻함이 ‘태풍상사’의 진짜 포인트”라며 작품이 지닌 다양한 매력들을 강조했다. 이처럼 두 배우의 직진 영업은 당장이라도 안방 1열로 달려가 첫 방송을 확인하고 싶게 만들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이외에도 철저함과 꼼꼼함으로 무장한 에이스 경리 오미선(김민하), 츤데레 영업부 과장 고마진(이창훈), 현란한 주판 솜씨를 가진 총무부 차장 차선택(김재화), 식물과 사자성어를 사랑하는 따뜻한 이사 구명관(김송일), 그 시절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의 주인공 ‘강민’에 푹 빠져 있는 X세대 대리 배송중(이상진)이 바로 그들. 각기 다른 개성과 색깔을 지닌 이들이 모여 ‘태풍 특공대’를 결성, 위기 속에서도 티격태격 웃음을 터뜨리고, 서로의 빈틈을 메우며 한 배를 탄 듯한 단단한 팀워크를 발휘한다.

한편 ‘태풍상사’는 이날 토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해당 작품은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 드라마이며, 총 16부작이다. OTT는 티빙과 넷플릭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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