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무형유산총연합회는 11일 월미도 갈매기홀에서 인천의 맥을 잇는 우리 문화유산 '인천문화유산대축제'를 열었다.
인천문화유산대축제 전통공연에 앞서 참가팀들은 월미도 일대를 순회하며 길놀이를 펼치자 흥에 겨운 어린이와 시민들이 춤사위를 펼치기도 했다.

길놀이 공연에 이어 국가무형유산 궁시장과 인천무형유산 단소장, 대금장 전시회도 가졌다.
월미도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전통공연은 강화외포리곶창굿, 주대소리, 삼현육가, 인천근해도서지방상여소리, 여창 가곡이 공연을 펼치며 무대를 달궜다.
이어 펼쳐진 공연에서는 인천근해갯가노래뱃소리, 범패와작법무(바라춤), 서도좌창, 강화영두레질소리 공연을 펼치며 객석의 시민들의 흥을 북돋웠다.
하병필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축사에서 "축제는 몸과 마음, 열정이 따라야 한다며 인천시는 문화유산 계승을 위해 300만 시민들의 마음과 열정, 관심 등에 함께 하기 위해 대대적인 협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