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북부지사 후원금 전달식 [사진제공=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510/3397844_3528606_4618.png)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북부지사(지사장 김창수)가 지난 9월 30일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관장 송주혜)을 찾아 뇌성마비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마련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공사 직원들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뇌성마비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뜻을 함께했다.
공사는 2019년 한가위를 맞아 직원 모금 후원을 시작한 이후 2024년 업무협약 및 후원 등 뇌성마비인들의 자립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특히 공사는 이번 후원금 전달과 함께 뇌성마비인 20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전기 안전 점검을 시행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예정이다. 전문성을 살린 재능기부를 통해 뇌성마비인들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창수 지사장은 “직원들의 진심을 담아 마련한 후원금이 뇌성마비인의 일상을 지원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송주혜 관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북부지사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뇌성마비인의 자립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