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민소미 기자 = 기상청은 "제23호 태풍 나크리(NAKRI)는 어제(10일) 일본 오카나와 동북동쪽 약 280km 부근 해상에서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해 도쿄 인근 해역으로 서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태풍은 오늘(11일 09시) 일본 오키나와 북동쪽 약 310km 부근 해상으로 우회전 한 뒤 내일(12일 09시) 일본 도쿄 남서쪽 약 470km 부근 해상에 진입 하면서 태풍의 강도가 서서히 약화된다는 것이다,

한편, 제23호 태풍 나크리(NAKRI)는 오는 13일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680km 부근 해상에서 서서히 세력이 약화하면서 오는 14일 온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