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도, "태풍 나크리" 영향 전해상 너울성 높은 파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11 00:26:3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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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기상청은 "일본 해상에서 발생한 제23호 태풍 나크리(NAKRI)로 인해 당분간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5~18℃, 최고기온 22~25℃)보다 높겠다. 또, 오늘(11일)은 대체로 맑겠다. 이어, 내일(12일)은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특히, 제주도는 오늘(11일) 아침최저기온은 21~23℃(평년 16~18℃), 낮최고기온은 28~31℃(평년 23~25℃)가 되겠다. 또, 내일(12일) 아침최저기온은 20~23℃(평년 15~18℃), 낮최고기온은 27~30℃(평년 22~25℃)가 되겠다.

아울러, 모레(13일) 아침최저기온은 21~23℃, 낮최고기온은 28~30℃가 되겠다. 글피(14일) 아침최저기온은 22~24℃, 낮최고기온은 27~29℃가 되겠다.

그리고, 당분간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11일)까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또, 내일레(12일)부터 글피(14일) 사이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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