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도, 영서 50~100mm 물폭탄→영동 20~60mm 강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12 05:17:5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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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제뉴스) 송서현 기자 = 기상청은 "강원도는 오늘과 내일 영서지역은 50~100mm, 영동지역은 20~6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강원도는 오늘(12일) 밤(18~24시)부터 모레(14일) 새벽(00~06시)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12~14일 새벽)은 내륙과 산지 50~150mm, 강원동해안에 20~60mm 등이다.

이와 함께, 구역별 강수 집중시간 및 시간당 최대 강수강도는 강원내륙과 산지에 13일 새벽/ 30~50mm, 13일 오전/ 30mm 안팎, 강원북부동해안에 13일 새벽~오전/ 30mm 안팎이다.

아울러, 오늘(12일)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7~28℃,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2~24℃, 강원동해안 26~27℃가 되겠다.

또, 내일(13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19~21℃,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7~18℃, 강원동해안 19~22℃,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3~26℃,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1~23℃, 강원동해안 22~26℃가 되겠다.

그리고, 오늘(12일) 오전(09시)까지 강원산지에는 동풍에 의한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따라서,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기 바란다.

한편, 내일(13일) 오전부터 동해중부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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