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일최고체감온도 33℃ 안팎→내일 기습 폭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22 03:47:3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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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뉴스) 민소미 기자 = 기상청은 "수도권은 당분간 일최고체감온도가 33℃ 안팎(경기내륙 35℃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내일(23일) 오전(09~12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서울.인천.경기북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23일 오전~저녁)은 5~40mm 등이다.

특히,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 안팎(경기내륙 35℃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또, 모레(24일)까지 기온은 33℃ 안팎이 예상되고, 남서풍에 의해 서해상에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소나기에 의한 수증기 공급으로 체감온도가 35℃ 안팎으로 올라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폭염경보 지역이 확대될 수 있다.

아울러, 오늘(22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시 25℃, 인천시 26℃, 수원시 25℃ 등 23~26℃, 낮최고기온은 서울 33℃, 인천 30℃, 수원 31℃ 등 29~33℃가 되겠다.

또, 내일(23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시 26℃, 인천시 26℃, 수원시 25℃ 등 24~26℃, 낮최고기온은 서울 33℃, 인천 31℃, 수원 32℃ 등 30~34℃가 되겠다.

한편,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 위치와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강수지역과 시점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예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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