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다문화미래전략진흥원·한국국악협회 대전지회, 국악으로 다문화사회 통합 나선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21 14:46:1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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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다문화미래전략진흥원은 21일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악과 풍물 등 전통문화를 활용한 다문화사회 통합과 전통문화 보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 국제다문화미래전략진흥원 제공
국제다문화미래전략진흥원은 21일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악과 풍물 등 전통문화를 활용한 다문화사회 통합과 전통문화 보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 국제다문화미래전략진흥원 제공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국제다문화미래전략진흥원은 21일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악과 풍물 등 전통문화를 활용한 다문화사회 통합과 전통문화 보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가정과 학생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국악 기반 문화예술교육과 심신통합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연·전시 등 융합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 세미나, 포럼, 워크숍을 개최하며 전문인력 교류와 역량 강화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세부 사항은 별도 합의로 정해 다문화 가족의 문화복지 증진과 공동체 통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김경태 국제다문화미래전략진흥원 이사장은 “다문화 가족과 지역 학생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공동체에 적응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 목표”라며 “양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해 실질적인 문화복지와 사회 통합 효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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