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뉴스) 민소미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서울시를 비롯, 인천시, 경기도 북부에 5~4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일부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라며, 실시간 기상레이더 영상과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 안팎(경기내륙 35℃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한편,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으니, 폭염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기 바란다.
또, 오늘(21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시 25℃, 인천시 26℃, 수원시 25℃ 등 23~26℃, 낮최고기온은 서울 32℃, 인천 30℃, 수원 32℃ 등 29~35℃가 되겠다.
이어, 내일(22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25℃, 인천 26℃, 수원 25℃ 등 23~26℃, 낮최고기온은 서울 32℃, 인천 30℃, 수원 31℃ 등 29~32℃가 되겠다.
한편, 열대저압부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 위치,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강수지역과 시점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예보를 참고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