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방한 중인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을 만난다.
20일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21일 게이츠 이사장을 접견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인 게이츠 이사장은 게이츠재단을 통해 기후 변화와 빈곤 퇴치, 보건 등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게이츠 이사장은 재단의 저소득 국가 백신 보급 프로젝트를 위해 한국 제약업체들과 협업을 모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번 접견에서 이 대통령과 게이츠 이사장은 글로벌 보건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1일 국내 증시에서 제약주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인 빌게이츠 백신 관련주로는 SK바이오사이언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수젠텍, 유바이오로직스, 신풍제약, 바이오노트, LG화학, SK바이오팜, 에스디바이오센서, 라파스, 신신제약 등이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