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프로야구' 가을야구 몇위까지? 포스트시즌 경기일정과 방식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20 00:01: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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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한화이글스 SNS)
류현진 (사진=한화이글스 SNS)

2025 프로야구 정규시즌 잔여 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잔여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편성된 경기는 미편성 45경기와 우천순연 경기 등을 포함해 재편성이 필요한 53경기로 총 98경기이며, 9월 30일까지 편성됐다.

8월 19일부터 9월 14일까지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경우, 먼저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편성된다.

예비일이 없을 시에는 9월 15일 이후 동일 대진이 있는 경기의 경우 동일 대진 두 번째 날 더블헤더로 편성하고, 동일 대진이 없는 경기의 경우 추후 편성된다.

9월 15일 이후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경우에는 먼저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편성되고, 예비일이 없을 시에는 다음 날 대진에 따라 재편성 방식이 달라진다.

다음 날 경기가 동일 대진인 경우에는 다음 날 더블헤더로 편성되며, 다음 날 경기가 동일 대진이 아닐 경우에는 동일 대진 두 번째 날 더블헤더, 추후 편성 순으로 재편성된다.

9월 15일 이후 더블헤더 편성이 가능하더라도 월요일(9월 15일·9월 22일·9월 29일)은 더블헤더를 편성하지 않는다.

더블헤더 1차전의 개시 시간은 평일 오후 3시이고,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2시다. 2차전은 평일 오후 6시 30분,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5시에 시작한다. 1차전이 취소되거나 일찍 종료될 경우 2차전은 기존 경기 예정 시간에 열린다. 1차전이 평일 기준 오후 5시 50분, 토·일요일 및 공휴일 기준 오후 4시 20분 이후에 종료되면, 종료 40분 후에 2차전이 열린다.

복수의 예비일이 편성되어 있는 경기가 취소될 경우, 취소된 경기일로부터 가장 가까운 예비일로부터 우선 편성되며, 예비일 및 더블헤더 편성 시 한 팀의 연전은 최대 9연전까지만 가능하다.

우천 등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참가팀 이외의 팀 간 경기이거나 포스트시즌 진출팀이라도 해당 시리즈와 관계없는 대진일 경우에는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의 이동일 또는 포스트시즌 기간에도 경기를 거행할 수 있다.

한편 올해 포스트시즌, 가을야구 일정은 9월 말 발표되며, 경기일은 10월 첫주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트 시즌은 리그 상위 5위권에 들어간 팀끼리 경쟁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2선승제이며, 준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이다.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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