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서민금융 '신규'고객에 보험료 전액 지원…최대 100만원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19 11:48:5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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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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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광주은행이 금융소외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서민금융 상품 신규 이용 고객에게 상해보험료 전액과 최대 100만원의 현금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벌인다.

광주은행은 서민금융진흥원, DB생명보험과 함께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포용적 금융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올해 연말까지 비대면으로 'KJB햇살론15II'(매월 선착순 1천명)와 'Prime플러스론'(매월 선착순 2천명)을 신규 이용하는 고객에게 DB생명보험의 '생활안심보험' 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

생활안심보험은 재해장해급여금을 최대 2천만원까지 보장하고 재해수술급여금, 아킬레스힘줄손상수술급여금 등을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한다.

'서민금융 ReBoot 100' 이벤트도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4종의 서민금융대출 상품을 신규로 받고 연체 없이 유지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세 이상 소상공인·직장인 7명에게 100만원을, 29세 이하 청년 10명에게 3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서민들의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대출금리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방은행으로서 서민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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