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전 세대가 참여하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인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이국환 교수의 내일을 위한 문학 읽기 강연 △빛으로 읽는 샌드아트 공연 △조부모와 함께 읽는 동화구연 △손끝으로 읽는 그림책 인형 만들기 △함께 읽고 그리는 협동화 △2025 해운대도서관 읽기 전시 등 6개 강좌로 구성했다. 책을 매개로 소통하며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20일부터 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책을 통한 문화·예술적 영감을 나누고 세대를 잇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