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청년자립 도전사업지원자 1명 지방공무원 시험 합격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19 11:37:5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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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국제뉴스) 박호정 기자 =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지원하는 남원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도전사업단 참여자 1명이 2025년 제3회 전북특별자치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하였다.

사진=남원시 청사
사진=남원시 청사

청년자립도전사업단에서 공무원 시험 합격은 이번이 세 번째로 2023년에 참여자 1명이 경찰공무원 시험에 합격했으며, 2024년에도 참여자 1명이 지방공무원에 합격하여 청년자립도전사업단 운영의 결실을 보고 있다.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은 사회 경험이나 직업 경험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함으로써 청년층의 욕구나 특성에 맞는 직종을 개발하고 취업역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이다.

참여자 A 씨는 “임용시험 준비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마련해준 남원시와 남원지역자활센터에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임충근 남원지역자활센터장은 “많은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같이 성장해 나갈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하며 “이번 공무원 합격 소식은 저소득층 청년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며 다른 참여자들에게도 자립하는데, 좋은 동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원지역자활센터는 ‘달구운베이글’ 베이커리카페, ‘베트남골목식당’ 쌀국수전문점, ‘싸다김밥’ 분식점, ‘매머드 익스프레스’ 카페, 청년자립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자활사업단 참여를 통해 습득한 기술과 경험, 확고한 자립 의지를 가진 참여자들이 공동창업 인정 승인을 받아 총 5개소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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