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 내달 4일 제천비행장서 화려한 개막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19 08:47:3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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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사회 배우 이준혁과 개그우먼 장도연(사진=제천시)
개막식 사회 배우 이준혁과 개그우먼 장도연(사진=제천시)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내달 4일 오후 7시 제천비행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올린다.

이번 개막식은 배우 이준혁과 개그우먼 장도연의 사회로 진행되며,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함께 프랑스 영화 [더 뮤지션]이 개막작으로 상영되어 음악과 영화가 어우러지는 감동적인 순간을 예고한다.

개막식에 앞서 오후 6시부터는 국내외 유명 영화배우와 감독들이 참여하는 레드카펫 행사가 마련되어, 영화제를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천시민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타지역 관객은 10,000원의 입장료가 있다.

티켓은 오는 20일부터 영화제 공식 누리집를 통해 예약할 수 있고, 제천시민은 온라인 예약 시 거주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또한 모든 좌석은 지정좌석제로 운영돼, 제천시민이라 하더라도 사전 온라인 예매를 서둘러야 원하는 좌석을 확보할 수 있다.

당일 현장에서도 한정된 수량에 한해 발권이 가능하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은 "시민과 관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개막식과 티켓 예약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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