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충남, 숨 막히는 찜통더위→비 내린 후 더위 주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19 01:41:1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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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충남권에 5~2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0~23℃, 최고 30~31℃)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나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으니, 폭염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19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시 25℃, 세종시 25℃, 충청남도 26℃ 등 24~26℃, 낮 최고기온은 대전 33℃, 세종 32℃, 충청남도 33℃ 등 31~33℃가 되겠습니다.

또, 내일(20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시 25℃, 세종시 24℃, 충청남도 25℃ 등 23~26℃, 낮 최고기온은 대전 33℃, 세종 32℃, 충청남도 32℃ 등 30~33℃가 되겠다.

이 밖에도, 오늘(19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충남 일부 지역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당분간 서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하기 바라며,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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