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권, "태풍 링링" 간접 영향→"곳곳에 기습 폭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19 01:49:2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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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경남지역은오늘 오후 5~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다"며 "일부지역은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부산, 울산, 경상남도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5℃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으니, 폭염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기 바란다.

또, 오늘(19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26℃, 울산시 24℃, 경상남도 22~25℃로 평년(20~24℃)보다 1~3℃ 높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33℃, 울산 34℃, 경상남도 32~35℃로, 평년(30~32℃)보다 2~4℃ 높겠다.

이어, 내일(20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26℃, 울산시 24℃, 경상남도 22~25℃로 평년(20~24℃)보다 1~3℃ 높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32℃, 울산 33℃, 경상남도 32~34℃로 평년(29~32℃)보다 1~3℃ 높겠다.

한편, 열대저압부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 위치,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강수지역과 시점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하는 최신 예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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