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관내 주요 공공건축물 조성 공사 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공사 품질 확보를 강조했다.
윤 구청장이 지난 8월 4일과 5일 양일간, 연이어 방문해 확인한 이번 점검 내용은 ▲계양3동 실내체육시설 신축 ▲다남동 경로당 신축 ▲계양구의회 청사 신축 등 관내 주요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업 부서와 시공사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윤환 구청장은 각 시설별 공정률과 작업 진행 현황을 직접 보고받고, 건설 현장 내 근로자 안전 확보, 폭염 대비 조치 사항, 주민 불편 최소화 방안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현재 조성 중인 건축물들은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높은 생활밀착형 복지 인프라인 만큼, “계획된 일정과 품질 기준을 반드시 지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공공건축물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닌, 구민과 행정을 잇는 생활 기반”이라며 “작은 균열도 없도록 안전과 품질에서 결코 타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