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섬의 날…'강화 섬' 매력 알린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07 11:31:5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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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섬의 날’ 행사 홍보 이미지
‘제6회 섬의 날’ 행사 홍보 이미지

(인천=국제뉴스) 문찬식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이 7일부터 10일까지 전남 완도군 해변공원에서 열리는 제6회 섬의 날 행사에 참가, '강화 섬'의 다채로운 매력을 홍보한다.

군에 따르면 ‘섬의 날’은 섬이 지닌 미래 성장 가능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8월 8일에 맞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올해는 ‘천천히 돌아보고 섬’를 주제로 섬을 치유의 공간으로 재조명한다. 각 지자체의 특성을 반영한 치유 테마 전시관과 완도 특산물을 활용한 ‘치유 푸드존’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강화군은 ‘역사 치유’를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다. 섬의 오랜 이야기를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하고 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경관, 특산물 등 강화군만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섬의 날’과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행사에도 참여, 고향사랑기부제의 혜택과 참여 방법을 홍보하고 강화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답례품을 소개한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강화섬이 지닌 독특한 역사와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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