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경남권은 오늘 오후 천둥.번개를 동반한 5~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다"며 "낮 동안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아울러,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오르면서 무덥겠고,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되거나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내일(22일)까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또, 오늘(21일)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무덥겠다.

특히, 오늘(21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26도, 울산시 24도, 경상남도 22~26도로 평년(21~24도)보다 1~3도 높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시 31도, 울산시 32도, 경상남도 30~35도로 평년(29~32도)과 비슷하겠다.

이어, 내일(22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25도, 울산시 23도, 경상남도 22~25도로 평년(21~24도)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31도, 울산 33도, 경상남도 31~34도로 평년(29~32도)보다 1~3도 높겠다.

한편, 내일(22일)까지 남해동부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