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준호와 김지민이 하객들의 축하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1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날 결혼식은 12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사회는 룰라 멤버 이상민이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거미와 변진섭이 불렀다.
이날 특히 세상을 떠난 김지민의 아버지를 대신해 김대희가 김지민의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걸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 사람은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로, 2022년 4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